도움되는 게시판 | 입덧을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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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윤 작성일11-11-12 05:03 조회2,049회 댓글0건본문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면 아기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시죠? 하지만 아직 영양적으로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가 아니므로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신경쓰지 마세요.
조금씩 자주 먹어요
공복상태가 되면 구역질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음식물을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자기 전에 또는 일어나는 즉시, 과자나 차 등을 먹으면 아침에 입덧이 덜할 수 있어요. 또, 수시로 간식을 먹으면 낮에 일어나는 입덧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세요
구토가 잦으면 탈수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해요. 우유나 천연 과즙음료, 차 등 자신의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여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아요. 또, 따뜻한 보리차 등을 마시면 구토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구요. 특히 음식을 거의 먹을 수 없을만큼 입덧이 심한 경우라면, 음료라도 신경써서 충분히 마시도록 하세요.
새콤한 음식이 입덧을 줄이기도 하지요
흔히 이 시기에는 새콤한 과일이 먹고싶어 지죠. 차가운 음식을 아주 차게해서 먹으면 입맛을 돋을 수 있어요. 특히 신음식은 메슥거리는 증상을 완화시켜 주므로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술, 담배는 절대 NO!!!
담배를 피운다든지 그 밖에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대신 물이나 과일주스 등의 음료를 마시면 구토나 입덧을 진정시키므로 효과가 있어요. 특히 담배나 술은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해야 해요.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하세요
임신초기에 겪게되는 어느 정도의 입덧은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예요. 시간이 지나면 거의 없어지는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따라서 너무 예민해지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 들이면 훨씬 수월하게 지낼 수 있어요.
집안 일도 편안하게
때로는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입덧을 더욱 심하게 할 수도 있어요. 따라서 평소와 같이 완벽하게 집안 일을 하려는 생각은 버리고 어느 정도 집안이 지저분해도 마음 편하게 지내도록 하세요. 만약 양치질 할 때 속이 거북하면 치약을 묻히지 말고 칫솔질만 하거나 물을 이용해 양치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피하세요
붐비는 버스나 지하철 또는 백화점과 영화관 등은 가능하면 피하도록 하세요. 꼭 가야 할 경우라면 사람들이 덜 붐비는 시간대를 이용하도록 하시구요. 그리고 버스나 지하철 속에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느껴지면 잠시 내려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비닐봉지나 물티슈 등을 항상 휴대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기분전환을 하세요
입덧이 심하다고 집안에서 누워 있기만 하면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 입덧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공원을 산책하거나 친구나 남편을 만나외식을 하는 등 즐거운 계획을 세워 보세요. 음악을 듣거나 재미있는 비디오를 보는 등 스스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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