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게시판 | 시선이 머무는 곳, 매끈한 U라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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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섭 작성일10-06-24 12:29 조회3,105회 댓글0건본문
숨 막히는 더위에 여자들의 노출이 심해지면 쭉 뻗은 등 라인에 뭇 시선이 꽂히기 마련이다. 그러나 거친 피부와 울룩불룩한 군살, 굽은 자세는 U라인을 망치는 주범이다. 뒷모습이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꼭 따라해야 할 U라인 관리법.
::step 1:: U라인의 결정판은 매끈한 피부
손과 발, 팔꿈치와 발뒤꿈치까지 구석구석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람도 미처 신경을 못 쓰는 부위가 있으니 바로 등이다. 거울을 통하지 않으면 인체구조상 평생 볼 수 없는 부위라 신경이 덜 쓰이고, 팔이 제대로 닿지 않아 관리까지 어려워 문제를 깨달아도 방치하기 십상이다.
# 올록볼록 등 여드름
의외로 많은 사람이 여드름 때문에 등이 파인 옷을 입지 않는다
원인 1_ 사람의 몸에는 기름이 솟는 길이 있다. 정수리, T존, 가슴을 잇는 세로선이 그곳이다. 등줄기 역시 이 세로선에 포함되는 부위로 유분 공급이 원활해 무언가를 바르지 않아도 땅기거나 건조하지 않다. 보디 워시는 티트리, 레몬 등 청량감과 세정력이 높은 제품으로 골라 써야 하고, 등 부위를 브러싱해 여분의 기름기를 제거한다. 단, 여드름이 많이 났을 경우 이를 세게 문질러 흉터를 남기는 일이 없도록 한다.
원인 2_ 서서 샤워를 하면 샴푸, 린스 등 헤어 제품이 몸을 타고 흐르게 된다. 이는 등 피부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샴푸 거품을 손으로 짜 미리 없앤 뒤 헹구도록 한다. 특히 머리를 감은 뒤 반드시 비누 거품을 이용해 몸을 꼼꼼히 닦는다. 팔다리나 배처럼 스크럽제를 쉽게 바를 수 있는 부위가 아닌 만큼 샤워 시 긴 타월이나 브러시를 반드시 활용할 것.
원인 3_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제는 자외선 차단제가 대중화되어 많은 여성이 얼굴과 팔다리에 선 스크린을 열심히 바르지만, 목덜미나 뒷목까지 챙기는 경우는 드물다. 파인 옷을 입을 때는 파인 부분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특히 햇빛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성 피부라면 노출의 빈도를 줄여라.
# 거칠고 땅기는 피부
여름이라 피부 보습 관리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아무래도 건조 증상을 덜 느끼기 때문에 목욕 후 보습 단계를 건너뛰는 경향이 있다. 보습제를 바를 때 등을 빼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똑바로 서는 것보다 상체를 숙이면 보다 넓은 부위를 바를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팔이 닿는 부위가 제한적인데, 평소 어깨와 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팔이 닿는 면적이 달라진다.
→ 보습제 선택_ 여름에도 여전히 악건성 피부인 사람은 보디 오일이나 밤, 버터 타입의 리치한 제품을 써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여름이 되면 피부에 기름기가 돌기 때문에 좀 더 산뜻한 타입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 섞어서 쓰면 효과 up!_ 피부 타입에 딱 맞아떨어지는 제품을 시중에서 찾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집에 있는 보습제를 혼용해 내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DIY해보자. 여름이라 오일리한 제품은 답답해서 싫지만 일반 로션 타입만 바르기엔 피부 땅김이 걱정된다면, 로션 타입과 리치한 타입을 1:1 정도로 섞어 바른다.
→ 적당히 씻는다_ 샤워 시 헹굼을 대충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땀을 흘리면 어쩔 수 없이 자주 샤워를 하게 된다. 이때 매번 세정제로 온몸을 씻어낼 필요는 없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바디 워시나 비누 제품을 쓰지 않도록 한다.
→ 각질 제거는 적당히_ 다른 부위와는 달리 등은 옷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고 마찰도 거의 없기 때문에 각질이 심하게 뜨는 일은 거의 없다. 다만 바캉스 등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껍질이 부슬부슬 일어나 벗겨지기도 한다. 이때 스크럽 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 정도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각질이 탈락되길 기다린다. 그리고 평소보다 보습제를 많이 발라 자외선 노출로 바싹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유연하게 만들어 진정시킨다.
::step 2:: 등은 마사지를 원한다
등은 목부터 어깨, 척추 그리고 엉덩이까지 연결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등만 마사지해서는 U라인이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평소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친다면 이를 꾸준히 풀어주어야 한다. 특히 거북목 증상 때문에 뒷목과 어깨가 만나는 부위가 둥글게 솟은 경우 이 부위부터 풀어주어야 예쁜 U라인에 근접할 수 있다.
# special tip_ 스포츠 선수들의 시크리트 마사지, 테니스 공
몸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에게 어깨와 허리 통증은 고질병이다. 이들을 전담하는 마사지 관리사들이 체육관에 상주할 정도. 그러나 관리사들이 24시간 붙어 있지 못하는 만큼 선수들마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이 작은 공 이용. 너무 딱딱한 공보다는 테니스공처럼 어느 정도 탄력이 있어야 부담이 없다. 등 아래에 공을 깔고 바닥에 눕는다. 좌우, 위아래 방향으로 공을 굴린다는 느낌으로 등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아픈 부분이 시원해진다.
# 살은 마지막에 찐다
문득 등에 살이 찐 기분이 든다면, 그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다. 등은 우리 몸에서 가장 나중에 살이 찌는 부위이기 때문에 그동안 배, 가슴, 허벅지 사이즈가 늘어나다 못해 등에도 살이 붙은 것이다.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위라 한번 찌면 빼기 어려운 곳이니 미리미리 관리할 것. step 3의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단, 스트레칭을 1백 번 해도 자세가 나쁘면 애써 관리한 U라인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 눈에 띄는 U라인 자세란?
목을 쭉 펴고 어깨는 편안하게 내린다. 어깨가 구부정하지 않도록 뒤쪽으로 펴면 가슴도 따라 펴진다. 등이 구부정하지 않도록 허리와 엉덩이에 곧게 힘을 주어 척추를 고정한다.
::step 3:: 굽은 등이 펴지고 군살이 빠지는 스트레칭
1 고개를 오른쪽으로 숙이며 오른손으로 왼쪽 팔목을 잡는다. 왼쪽 어깨가 시원한 기분이 들도록 잡아당긴다. 반대쪽도 반복.
2 가슴을 활짝 펴주는 요가 자세. 두 팔을 뒤로 보내 등 가운데에서 손바닥을 마주 댄다. 유연성이 떨어질 경우 합장이 어려울 수 있으나 꾸준히 하다 보면 편안해진다.
3 벽이나 테이블에 손을 짚고 상체가 곧게 펴지도록 숙인다. 무릎을 굽히지 않도록 조심하고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4 무릎을 약간 굽히고 손을 무릎에 댄다. 배를 홀쭉하게 집어넣으며 등을 말았다가 엉덩이를 뒤로 빼며 등을 반대 방향으로 활짝 편다. 등을 펼 때 시선을 천장 쪽으로 두고 머리를 뒤로 당긴다. 목과 등줄기에 자극이 느껴지면 올바른 자세다.
::step 1:: U라인의 결정판은 매끈한 피부
손과 발, 팔꿈치와 발뒤꿈치까지 구석구석 철저하게 관리하는 사람도 미처 신경을 못 쓰는 부위가 있으니 바로 등이다. 거울을 통하지 않으면 인체구조상 평생 볼 수 없는 부위라 신경이 덜 쓰이고, 팔이 제대로 닿지 않아 관리까지 어려워 문제를 깨달아도 방치하기 십상이다.
# 올록볼록 등 여드름
의외로 많은 사람이 여드름 때문에 등이 파인 옷을 입지 않는다
원인 2_ 서서 샤워를 하면 샴푸, 린스 등 헤어 제품이 몸을 타고 흐르게 된다. 이는 등 피부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샴푸 거품을 손으로 짜 미리 없앤 뒤 헹구도록 한다. 특히 머리를 감은 뒤 반드시 비누 거품을 이용해 몸을 꼼꼼히 닦는다. 팔다리나 배처럼 스크럽제를 쉽게 바를 수 있는 부위가 아닌 만큼 샤워 시 긴 타월이나 브러시를 반드시 활용할 것.
원인 3_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제는 자외선 차단제가 대중화되어 많은 여성이 얼굴과 팔다리에 선 스크린을 열심히 바르지만, 목덜미나 뒷목까지 챙기는 경우는 드물다. 파인 옷을 입을 때는 파인 부분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특히 햇빛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성 피부라면 노출의 빈도를 줄여라.
# 거칠고 땅기는 피부
여름이라 피부 보습 관리에 신경을 덜 쓰게 된다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아무래도 건조 증상을 덜 느끼기 때문에 목욕 후 보습 단계를 건너뛰는 경향이 있다. 보습제를 바를 때 등을 빼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똑바로 서는 것보다 상체를 숙이면 보다 넓은 부위를 바를 수 있다. 사람에 따라 팔이 닿는 부위가 제한적인데, 평소 어깨와 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팔이 닿는 면적이 달라진다.
→ 보습제 선택_ 여름에도 여전히 악건성 피부인 사람은 보디 오일이나 밤, 버터 타입의 리치한 제품을 써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여름이 되면 피부에 기름기가 돌기 때문에 좀 더 산뜻한 타입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 섞어서 쓰면 효과 up!_ 피부 타입에 딱 맞아떨어지는 제품을 시중에서 찾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집에 있는 보습제를 혼용해 내 피부에 꼭 맞는 제품을 DIY해보자. 여름이라 오일리한 제품은 답답해서 싫지만 일반 로션 타입만 바르기엔 피부 땅김이 걱정된다면, 로션 타입과 리치한 타입을 1:1 정도로 섞어 바른다.
→ 적당히 씻는다_ 샤워 시 헹굼을 대충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땀을 흘리면 어쩔 수 없이 자주 샤워를 하게 된다. 이때 매번 세정제로 온몸을 씻어낼 필요는 없다. 하루에 두 번 이상 바디 워시나 비누 제품을 쓰지 않도록 한다.
→ 각질 제거는 적당히_ 다른 부위와는 달리 등은 옷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고 마찰도 거의 없기 때문에 각질이 심하게 뜨는 일은 거의 없다. 다만 바캉스 등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껍질이 부슬부슬 일어나 벗겨지기도 한다. 이때 스크럽 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일주일 정도 그대로 두어 자연스럽게 각질이 탈락되길 기다린다. 그리고 평소보다 보습제를 많이 발라 자외선 노출로 바싹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유연하게 만들어 진정시킨다.
::step 2:: 등은 마사지를 원한다
등은 목부터 어깨, 척추 그리고 엉덩이까지 연결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등만 마사지해서는 U라인이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평소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친다면 이를 꾸준히 풀어주어야 한다. 특히 거북목 증상 때문에 뒷목과 어깨가 만나는 부위가 둥글게 솟은 경우 이 부위부터 풀어주어야 예쁜 U라인에 근접할 수 있다.
몸을 많이 쓰는 운동선수들에게 어깨와 허리 통증은 고질병이다. 이들을 전담하는 마사지 관리사들이 체육관에 상주할 정도. 그러나 관리사들이 24시간 붙어 있지 못하는 만큼 선수들마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 노하우를 갖고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이 작은 공 이용. 너무 딱딱한 공보다는 테니스공처럼 어느 정도 탄력이 있어야 부담이 없다. 등 아래에 공을 깔고 바닥에 눕는다. 좌우, 위아래 방향으로 공을 굴린다는 느낌으로 등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아픈 부분이 시원해진다.
# 살은 마지막에 찐다
문득 등에 살이 찐 기분이 든다면, 그건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이 아니다. 등은 우리 몸에서 가장 나중에 살이 찌는 부위이기 때문에 그동안 배, 가슴, 허벅지 사이즈가 늘어나다 못해 등에도 살이 붙은 것이다.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위라 한번 찌면 빼기 어려운 곳이니 미리미리 관리할 것. step 3의 스트레칭만 꾸준히 해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단, 스트레칭을 1백 번 해도 자세가 나쁘면 애써 관리한 U라인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 눈에 띄는 U라인 자세란?
목을 쭉 펴고 어깨는 편안하게 내린다. 어깨가 구부정하지 않도록 뒤쪽으로 펴면 가슴도 따라 펴진다. 등이 구부정하지 않도록 허리와 엉덩이에 곧게 힘을 주어 척추를 고정한다.
1 고개를 오른쪽으로 숙이며 오른손으로 왼쪽 팔목을 잡는다. 왼쪽 어깨가 시원한 기분이 들도록 잡아당긴다. 반대쪽도 반복.
2 가슴을 활짝 펴주는 요가 자세. 두 팔을 뒤로 보내 등 가운데에서 손바닥을 마주 댄다. 유연성이 떨어질 경우 합장이 어려울 수 있으나 꾸준히 하다 보면 편안해진다.
3 벽이나 테이블에 손을 짚고 상체가 곧게 펴지도록 숙인다. 무릎을 굽히지 않도록 조심하고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4 무릎을 약간 굽히고 손을 무릎에 댄다. 배를 홀쭉하게 집어넣으며 등을 말았다가 엉덩이를 뒤로 빼며 등을 반대 방향으로 활짝 편다. 등을 펼 때 시선을 천장 쪽으로 두고 머리를 뒤로 당긴다. 목과 등줄기에 자극이 느껴지면 올바른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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