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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인섭 작성일10-05-06 08:30 조회15,0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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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연출

섹스 3~4시간 전부터 여성이 좋아하는 취향으로 분위기를 조성한다. 조명은 상반신을 적당히 비추고 하반신은 다소 어둡게. 전체적인 침실 분위기는 부드럽고 따스한 느낌으로. 분위기 있는 배경음악과 두 사람의 취향에 맞는 방향제나 향수, 촛불 등을 준비한다. 시간 여유가 없다면 단 10분 만이라도 좋다. 잠깐만 신경 써도 안 한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옷 벗기기

부드러운 포옹으로 섹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다음 옷을 벗긴다. 여성은 자신의 옷이 하나씩 벗겨 나가는 것을 보면서 성적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옷을 벗기는 남성의 동작연출, 순서, 방법에 따라 여성의 성감은 다르게 자극되니 어떻게 할 때 가장 좋아하는지 살펴보면서 하는 것이 좋다.

입술 키스

마사지 테크닉을 응용해 몸을 애무한다. 그러고 나면 여성의 성감이 충분히 흥분되고, 불필요한 자극을 하거나 행위를 중도에 멈추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유지된다. 잠시 그 느낌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위해 손, 어깨, 머리카락, 이마, 눈꺼풀, 목덜미에 가볍게 키스하고 마지막으로 입술에 키스한다.

딥 키스

전신 키스와 애무를 통해 여성의 성적 욕구와 갈증은 한층 높아진다. 이때부터 남성은 여성이 아주 간절히 페니스 삽입을 원하도록 애를 태울 필요가 있다. 성감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한 테크닉의 하나로 사용되는 딥 키스는 여성을 황홀하고 달콤한 쾌감에 전율하게 한다. 키스할 때 몸을 하반신까지 빈틈없이 붙이고 하면 더 짜릿하다.

삽입

딥 키스와 전신 애무 단계를 지나면 여성의 몸과 마음은 폭발 직전의 상태가 된다. 하지만 이런 기대에 쉽게 응하면 깊고 강렬한 오르가슴을 얻을 수 없다. 깊은 삽입에 이르기까지 삽입 시간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노하우.

여성의 황홀한 성적 갈증을 최대한 고조시키면서 조금씩 페니스의 삽입 깊이를 늘려 가면 오르가슴에 폭발성을 줄 수 있다. 처음엔 페니스의 귀두 끝을 여성의 질 입구에 삽입하듯 압박하다가 부드럽게 떼는 동작을 10여 회 반복한다. 그런 다음 귀두 머리의 반 정도를 여성의 질 속에 매우 느리고 부드럽게 찔러 넣고 빼내는 동작을 수십 번 반복한다. 페니스 길이의 ⅓ 정도가 질 속에 삽입되면 그때부터 다양한 심천법(깊고 얕은 삽입을 교대로 반복하는 페니스 운동법)을 응용한다.

후희

여성의 몸이 땀으로 범벅되고 실신하듯 늘어질 때 오르가슴을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맞다. 그러나 오르가슴이 지나갔다고 끝이 아니다. 오래도록 여운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 사정이 끝나고 나서도 얼마간 결합상태를 풀지 말고 질 속에 페니스를 남겨둔 채로 포옹하자. 가벼운 입맞춤과 함께 귓속에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도 잊지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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