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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수곤 작성일08-11-28 07:33 조회6,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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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4년차 네요
남편-자기게 작다고 오랜 컴플렉스 였다는구요. 또 금방 끝나는 잠자리에 꾀나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요
첫 아이 낳을쯤 병원 가서 상담하고 시술을 했는데 신경이 예민해서 그렇다고 보정물(링)을 끼고 왔지 뭐예요. 물론 반대했죠. 결혼한지 일년여만에 이기적인 자기 생각만하고 내 의견은 무시한거 같아서...후에 다시 뺏죠. 물론 할수는 있다고 봅니다. 것이 한 방법이 였다면. 하지만 벌써부터 그런 방법이 필요할까요? 제가 봤을때 성격 급하고 끝나기 무섭게 콕 잠들어 버리는 무력함이 아닐까요? 자신이 노력은 안하려고 하고
얘기 좀 하려고 하면 자존심 상해하고 자기 말데로 안한다고 원망이나 하고.
도데체 어떤것이 맞는 건가요? 제가 보수적인가요? 어떻게 말을 꺼내봐야 하는건가요? 당췌.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라. 말도 못하고 속만 탑니다. 우리 신랑은 아마도 둘째 낳때를 기다리지 않나 싶네요.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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