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게시판 | 결혼 3개월 앞두고...

무슨 얘기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작년11월에 친구소개로 만난 오빠와 3개월후에 결혼합니다.
이런 말하기 참 부끄럽지만...
주변사람들이 중요한 일이라구 신중하게 생각하라네요..
얼마전까지 저는 오빠와 스킨쉽한번 없었거든요..
보통의 남자라면 결혼할여자구 사랑하는 여자인데...
한번쯤 자고싶어하자나요..
근데 오빠는 한번두 그런적이 없었거든요.
주변에서 더 난리였죠..
속궁합도 중요하다구요..
얼마전에 오빠의 휴가에 맞쳐 같이 놀러갔었는데...
같이 지낼기회라서...
근데 오빠가 발기가 안되는거예요..
단순히 그날만 그런건지...
아님 성적 장애가 있는건지..참 걱정이예요..
물어보지두 못하궁...
다들 잘 생각해서 결혼 결정하라는데..
정말 발기부전이면 어쩌죠?
요즘 걱정이 많네요..
한번의 경우로 결정하면 안되지만..
다시 확인하기두 그렇구...
오빠가 먼저 그러질 않으니까..제가 우려하는일이 사실인것만 같구..
날짜는 다가오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제가 발히는건 아니궁...
2세 문제도 있구..
암튼 머리속이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