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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규철 작성일07-05-18 10:06 조회6,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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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가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섹스를 많이 하면 젊고 건강해져요”
얼마 전 미국 NSMBC 방송의 인터넷판이 ‘섹스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를 발표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섹스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발표되었는데 대략 7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1_ 칼로리 소모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10분간 섹스를 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은 90kcal. 열량 소모가 등산이나 에어로빅보다 2~3배 많으며, 테니스보다도 많다. 섹스는 100m를 전력 질주할 때와 비슷한 운동 효과가 있어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기도 한다.


2_ 노화를 방지한다
주 3회 이상 섹스를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정도 젊은 것으로 평가됐다. 오르가슴과 사정 직전에 노화 방지 호르몬인 DHEA의 혈중 농도가 평소의 5배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3_ 강력한 진통 효과가 있다
섹스는 두통, 치통, 관절통 등을 비롯한 각종 통증을 완화하고, 심지어 요통까지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는 절정의 순간과 그 직전에 분출되는 엔도르핀과 옥시토신 때문으로 추정된다.


4_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1주일에 1~2회 섹스를 하면 면역글로블린A의 분비량이 증가해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 또 유방암 환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그룹의 치료 효과가 더 뛰어났다고 한다. 성적 흥분 상태가 되면 암세포를 죽이는 T임파구가 백혈구 내에서 순식간에 증가하기 때문. 또 남성의 경우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_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매주 성관계를 갖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월경주기가 더 일정하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도 두 배 정도 증가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에스트로겐은 칼슘 등의 흡수율을 높임으로써 골밀도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되어 뼈와 근육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6_ 혈압을 떨어뜨려준다

섹스는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혈압을 떨어뜨리며 결과적으로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임신 중 혈압이 급격히 상승해서 일어나는 임신중독증인 자가전증의 위험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_ 사람을 안정시키고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섹스를 하고 나면 사람을 이완시키는 부교감신경이 자극돼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게 되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또 아연, 칼슘, 칼륨, 과당, 단백질 등을 함유한 정액 자체가 우울증을 완화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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