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게시판 | 신랑이 알아야할 여성 성기능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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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05-11-18 04:59 조회7,472회 댓글0건본문
*신랑이 알아야할 여성 성기능 장애
◈ 여성의 성트러블,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 남성의 조루증이나 지루증, 발기부전과 같은 성기능 장애는 그나마 많이드러난 성트러블. 하지만 여성의 성트러블은 그저 숨겨야 하는 것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부부간의 원만하지 않은 성생활은 일상 생활에까지 지장을 주게 마련이다. 여성의 절반 정도가 성기능 장애 겪고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절반 정도가 성기능장애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절정감장애, 즉 불감증이 가장 큰 트러블. 이외에도 욕구장애 및 흥분장애, 질경련과 성교통증 등이 뒤를 잇고 있다.
◈ 오르가즘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불감증 부르기도 한다. 남성의 발기부전만큼이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여성의 불감증. 불감증에는 절대불감증과 상대불감증 두 가지가 있다. 절대 불감증은 상대를 막론하고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는 것이고, 상대 불감증은 특정인에게만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는 것. 섹스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다든지, 오르가즘에 대해 과도한 기대가 불감을 부르기도 한다. 또한 만성피로나 권태로 인해 불감증에 빠질 수도 있다. 이런 불감증은 아내와 남편이 함께 힘을 합해야만 해결할 수 있다. 일단, 남편은 삽입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애무만으로 아내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 한다. 적어도 40~60분 정도는 애무를 해야 한다. 이렇게 4~5일 정도 실시한다. 다음으로 아내에게 남편의 성기를 만지게 해 어느 부위를 선호하는지, 강도는 어떤지 감 각을 느끼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여성상위체 위로 아내 스스로 남편의 성기를 질내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성기가 어떤 감촉을 느끼는지에 정신을 집중한다. 이런 치료법은 여성이 자신의 성감대에 대해 재발견하고 인지하는 훈련이다. 이렇게 해서 만족스런 성감대를 찾으면 부부생활에 활력을 되찾게 된다.
◈ 호르몬 요법으로 질건조증 치료 가장 흔한 여성 성기능장애 중 하나가 질건조증. 윤활액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의 는 경우로 정상적인 성관계가 어렵다. 남편의 성기를 삽입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거니와 피스톤 운동을 하기도 어렵다. 대개 폐경기 이후에 나타나는 트러블이지만 빠르면 20대 초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질건조증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출산 직후나 수유를 는 여성에게도 나타난다. 이때는 호르몬 요법이나 약물요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 모든 치료는 부부간의 사랑이 기본 이외에도 성욕저하증이나 성교통증, 질경련증 등이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성기능장애. 이러한 성기능장애는 기질적인 이유도 있으나 대개 부부간의 사랑이 전제되어야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꾸준한 치료를 함께 함으로써 신뢰감을 회복할 때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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