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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게시판 | [남녀성과성기] 신혼의 성 ,, 임신중 꼭 필요한 검진 ,아기를 위한 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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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05-12-08 02:28 조회7,0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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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의 성


* 임신중 꼭 필요한 검진 *

예정된 날짜에 생리가 없고 몸의 이상이 느껴지면 먼저 산부인과를 찾아 소변검사,
초음파검사를 통해 임신여부와 태아가 자궁 안에 정상적으로 착상했는지 확인한다.

이때 초음파검사는 최소 임신 5주이상은 채야 한다. 이전에 검사를 할 경우 태낭이 보이지 않아

정상적인 착상열부 확인이 불가능하다. 초음파검사상의 태아 심장 박동 확인은 6주 이상 돼야 알 수 있다.

* * * 임신초기에 받아야 하는 기본검사 * * *


* 혈액검사 - 혈구수와 헤모글로빈 수치 검사.

* 소변검사 - 단백질과 당을 측정.

* 매독 혈청검사.

* 간염 항체검사.

* 간기능검사.

* 풍진검사 - 기형아 유발 원인.

*기형아 검사

트리플검사 방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한 이 검사로는 다운증후군을 약 60~70% 발견할수 있으며

무뇌아,척추 이분증,뇌등 신경관 이상 등도 약 85~90% 정도 발견 가능하다.

*초음파검사

모니터 화면에 태아의 신체 각 부위가 나타나므로 발육 상태나 외형적인 이상을 살펴볼 수 있다.

일반 초음파는 출산할 때까지 3~6회 정도 하고 30분~1시간 정도 걸리는 정밀 초음파는

임신 18~23주사이에 1회 하게 된다. 정밀초음파검사로는 언청이,무뇌아,뇌수종,심장 기형등

외형적인 이상이 60% 정도 확인되며 10~15분정도 걸리는 일반 초음파검사의 기형아 진단율은 30~40%정도다.

* 융모막융모검사

임신초기인 9~11주경에 실시하는 검사로 기형아를 일찍 진단할수있으며 시술시간도10분 정도로 간단한 것이장점.

진단율도 약98%에 이르지만 태아에게 다소 위험한 것이 흠이다.

태아의 태반 조직을 조금 떼어내 염색체를 분석해 유전질환과 염색체 이상을 살펴보는

방법으로 다운증후군,성염색체 이상 등을 진단할 수 있다.

* 양수 검사

임신 16~20주경에 초음파검사를 하면서 태반과 채아를 피해 양수를 뽑아 세포를 배양,

염색체를 분석하는 방법.현재 유전 질환 검사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세포를 재양하는데 시간이 걸려 결과가 나오기까지 4주가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염색체이상에 의한 기형아 진단율은 거의 99%선이다.


~~~~~~ 아기를 위한 태교 ~~~~~~~~

태아는 점점 커 갈수록 소리에 민감해지고 엄마의 기분과 정서에도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태교 음악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 청각 발달에 맞춰 들려주는 음악태교 ###

## 소리와 진동을 느끼는 3주 이후엔 명상음악을 듣는다.

임신초기로 아직 태아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진동을 감지하는

시기라 기분에 따라 변하는 심장 박동을 느끼고 엄마의 기분과 정서에 영향을 받는다.

이때 엄마가 클래식 음악이나 명상 음악을 들으며 평온한 정서를 유지하면 태아도 편안한 상태가 된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4번,비발디 사계등이 좋다.


## 12주 부터 본격적인 음악태교 시도

"내이"는 소리를 전하는 기관으로 이때 어느 정도 기초가 만들어져 본격적인 음악태교를 시도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나이트 뮤직,하이든의 시상음악,바흐의 이탈리안 콘체르토,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고등 부담없는 클래식 명곡을 듣는다.

## 청각이 발달하는 20주 이후엔 동요를 흥얼 거린다.

이때부터 채아의 청각기능이 발달하기 시작하므로 엄마의 목소리로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것도 좋다.

소리보다 리듬을 이해하는 시기라 엄마의 평온한 정서가 중요하다.

경쾌한 동요를 흥얼거리거나 편안한 상태에서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 청각 기능이 활발한 24주 이후엔 자연의 소리가 좋다.

청각 기능이 환전히 형성되는 시기로 외부자극이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을한다.

태아의 두뇌 개발을 위해 음악 감상외에 새소리나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는

물론 동요 부르기도 적극 시행한다.


## 소리의 차이를 구분하는 32주 이후엔 진동폭이 넓은 형악기 연주음악.

소리의 강약이나 차이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구별할 수 있게 다양한 악기로 연주한 음악을 들려준다.

진동 폭이 넓은 현악기 연주음악이 좇다.

하지만 강약이 너무 급변하거나 리듬이 불규칙한 음악은 피한다


~~~~~~~~~~~~~~~~~~~~~~~~~~~~~~~~~~~~~~~~~~~~~~

** 임신중 질병 **

임신중에는 많은 질병들이 발생한다. 그중에서 몇가지 질병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생긴 양성종양으로 여성 5명에 1명꼴로 흔한 질환 이다.

임신중 태아건강 여부를 체크하는 초음파검사시 발견 되는 수가 있다.

우선 자궁근중의 크기가 3cm 미만일 경우 크게 걱정을 안해도 된다.

임신이 진행되면서 근종이 커질 가능성은 있으나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분만 은 종합병원에서 하는 게 좋다.

근종이 산도를 막아 제왕절개수술을 할 경우 심한 산후 출혈로 바로 수혈을

받아야 될 상황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난소종양

임신중 정기검진을 받다 난소종양이 발견되는 수가 있다.

초음파검사를 해보면 난소낭종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어는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초음파상 양성종양은 깨끗한 경계를 지닌 혹의 모습이고 악성은 크기가 크며

경계가 불규칙하고 고형성분 등이 보인다.

낭종이 맑고 6~8cm 미만인 경우 대부분없어지거나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그대로 기다리면서 낭종을 주기적으로 관찰한다.

그러나 직경이 10cm 이상인 낭종은 악성 위험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임신 초박기에 제거하면 태아가 유산될수 있으므로 악성이 의심되지 않는다면

임신 3개월 이후에 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악성이 의심되면 즉시 수술을 받아야한다.

**간 염

간염 보균자 산모나 급성간염 상태의 산모라도 임신 중에 병이 더 악화되거나,

기형아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가지 유의할 것은 수직감염이다. 수직감염이란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간염이 감염되는 경우다.

주로 분만때 감염이 되는데 수직감염된 신생아가 치료를 받지 않으면 간염을일으킬

뿐만 아니라 커서 간경화증, 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보균자의 신생아는 태어나자마자 간염면역 글로불린을 예방 접종하고,

간염 백신도 접종 받음으로써 신생아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 * * * 하 혈 * * * *

#임신 초기 하혈

임신중에 질에서 피가 나오면 태아나 엄마 몸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면 틀림없다.

초기(3개월 이내)에 하혈을 하면 유산이나 자궁외임신이 우려되는데 통증이

거의 없고 피만 조금 내비치는 경우 절박유산(임신안 주변에 피가 야간 고인 경우)이나

계류유산(태아가 이미 죽어 심장 박동이 멈춘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절각유산인 경우 70~80%가 건강한 아기를 낳을 수 있는데, 임신부는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장시간 여행이나 차 타는 것을 피하며 성관게를 삼가고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채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계류유산은 빨리 임신중절 수술을 받아야 다음 임신이 쉽다.

한쪽 아랫배가 아프고 피가 불규칙하게 나오면 자궁외임신이다.

자궁외임신은 드물게 저절로 나팔관 밖으로 자연유산되기도 하나 대부분은 중절 수술을 해야한다.

성교후의 출혈은 자궁경관 염증,빌염,자궁경부암을 의심하면되는데 암이 아니라면 출산 후에 치료를 받아도 별 문제가 안된다.

# 임신 중기 이후의 하혈

전치태반은 통증없이 갑자기 많은 양을 하혈하면 태반이 자궁 입구에 걸쳐 있는

겨우 인데 정상분만은 어렵고 의사와의 상의 아래 임신 7개월 이후 제왕절개 수술을 받도록 한다.

통증과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는 조기진통이나 태반조기박리인데 조기진통은

빨리 병원에 가면 약으로 진통을 가라앉힐 수 있으나 자궁입구가 4cm 이상 열린

경우엔 아기를 포기하더라도 수술로 산모의 생명을 구해야 한다.

태아와 태반이 출산전에 미리 떠리어지는 태반조기박리의 경우 응급수술을 받지

않으면 아기와 엄마 모두 위험하다.

태아가 완전히 성숙되고 태반이 일부분만 분리된 경우 수술로 아기를 살릴 수 있다.

** 치과질환

임신을 하면 치아와 잇몸이 약해지는 임신부가 많다.

보통은 태아가 엄마 칼슘을 빼앗아 그런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치아관리에

소홀해 그런 경우가 더 많다.

치과질환이 생겼을 때 임신중이라고 응급조치만 취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과치료를 받도록 한다.

치료시기는 임신 4~8개월 사이가 적당한데 초기에는 입덧 때문에 약냄새가 역겹고

추기에는 배가 커져 진료대에 눕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치료를 받을 때는 반드시

의사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한다.

**감 기

임신을 하면 면역 기능이 약화대 쉽게 피로하고 감기에도 잘 걸린다.

이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습기 등으로 목을 습하게 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약을 사용할 때는 여러 성분이 들어 있는 복합제제는 삼가도록 한다.

독감의 경우엔 임신부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백신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임신부에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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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임신중 흔한 증상과 대처법 * * * * * *


임신중입덧과 변비,치질 부종 임신중독증에 대한 치료법등을 알아보자.



# 입 덧
입덧은 임신 12~16주까지 계속되다가 저절로 없어진다.

가장 흔한 증상은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며 불쾌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임덧이 심해 먹지도 못하고 자주 토한다면 탈수현상에 빠질 수 있으므로

우선 물이나 주스등을 조금씩 먹어보도록 하고 심한 경우 병원을 찾아 수액제제로 수분을 공급받는다.

보통은 음식 냄새가 약해지도록 차게 해서 먹고, 여기에 식초와 레몬즙을 뿌리면

산똣하맛 때문에 입맛을 돋울 수 있다.

고추냉이(와사비),겨자,후춧가루,카레 등 향신료를 이용해 양념을 좀 진하게 하는 것도

입덧 때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고, 무료한 경우 입덧이 심해지기도 하므로

짐중할 수 있는 뜨개질이나 앨범 정리, 편지쓰기,서랍정리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토할 것을 대비해 비닐봉지를 준비하더라도 외출해서 시간을 보내면 좀 낫다.


# 변 비

임신부 대부분이 변비에 시달린다.

이럴때 배변작용을 돕는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따로 변비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임신기간 내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다.

만약너무 심한 경우엔 한두 번 정도의 관장은 괜찮다. 섬유소가 다량 함유된

음식에는 잡곡밥,통밀빵,생과일이나 생채소,미역,김,다시마 등이 있으며,

섬유소 섭취량과 더불어 물도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 치 질

임신을 하면 혈유량의 증가로 치질이 생기기 쉽다.

이때는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기르고 따뜻한 물로 좌욕을 자주 한다.

치질이 튀어나온 경우엔 목욕 후 깨끗이 씻은 손으로 치질을 항문 속으로 밀어 넣어본다.

임신으로 인한 치질은 대부분 분만 후엔 없어진다.

# 부 종

몸이 붓는 증상은 임신 후기에 잘 나타나는데, 체중이 늘면서 부종이 동반된다.

주로 다리나 발이 많이 붓고 얼굴이나 손이 붓기 도 한다. 가벼운 부종은 임신기간

중 흔한 즈상이지만 손발이 심하게 부어오르면 임신중독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부어오른 다리는 앉거나 누워 있을때 되도록 높게 하고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짜거나 찬 음식,얼음 등은 먹지않는게 좋다.

부종에는 늙은 호박 삶은 물이 좋다.

# 임신중독증

임신중독증은 혈압이 올라가고 단백뇨가 나오면서 전신 부종이 있을 때를 말한다.

두통,시력장애,손이나 얼굴 부종 등이 주중상이고, 심할경우 발작 증세를 보이기도한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그자체가 원인이므로 완전한 치료는 결국 분만이다.

따라서 임신기에는 조기발견으로 중증이행을 막고 산모와 태아를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이다.

철저한 산전관리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

부종은 임신부 스스로도 알 수 있지만 혈압이나 단백뇨는 검사를 해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중독증일 때는 충분히 안정을 위하면서 단백질,칼슘 등 무기질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다.

보통 병원에선 태아에게 해가 없는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약과 부종을 막는 이뇨제를 처방한다.

# 엉덩이 뼈가 시리다.

임신중엔 호르몬의 영향으로 뼈마디가 많이 벌어지는데, 특히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태아의 머리가 골반 사이로 들어오면 뼈사이가 더 벌어지면서 시리고 아프게 된다.

이럴 경우 안정이 최선이고 심한 경우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출산 후 적절한 운동으로 골반이 제자리를 잡도록 하면 통증은 사라진다.


* * * 임신중 피해야 할 음식과 약 * * *

임신중엔 가급적 담백하고 기름기가 적은 맑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도록 하고, 우리가 흔히

건강식으로 알고 있는 계피,마른 생강,율무,알로에,엿기름,홍화씨 등도 태아에게

손상을 주거나 유산 위험이 있으므로 안 먹는 게 좋다.

또 한약재로는 안정제로 흔히 먹는 우황청심환을 피해야 한다.

그재료인 우황,사황 등이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 금기약재로는 몸을 데워주는 부자,파두,도인,대항등이 있다.

* * * 금해야 될 약품 * * *

여드름치료제, 알코올, 경구 피임약,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혈당조절제, 항암제, 소염제, 해열 진통제(아스피린계), 비타민제 등,

특히 비타민제중 주의할 것이 비타민 A와D로 일일 권장량 이상 섭취할 경우 태아의

생식기, 중추 신경계 기형 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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