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되요! | 결혼 후 고민할법한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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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지혜 작성일15-03-07 18:02 조회8,207회 댓글0건본문
결혼 후 고민할 법한 문제
결혼하면 마주하게 될, 애매하지만 확실히 해둬야 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
1. 결혼 후 수입을 공개해야 하나요?
돈을 모으고 싶다면 서로의 수입을 공개한 후, 수입과 지출을 함께 관리하세요. 요즘 들어 일정 금액의 공동 생활비를 모으고 나머지 수입은 각자 관리하는 부부가 많은데요. 이렇게 통장을 각자 관리하면 생활비를 내는 것만으로 '내 책임은 다했다!'싶어져요. 그래서 공동의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회피하게 되고 잘잘못만 따지게 되죠. 실제로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토로하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다수가 이런 경우입니다. 아무래도 돈을 합치면 공동의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돈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고, 만약의 사고와 노후대비도 훨씬 순조롭죠.
2. 예비신부는 아이낳기를 원치 않아해요. 낳아도 결혼하고 5년 뒤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때면 제 나이가 30대후반이에요. 아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나이때문에라도 서두르고 싶은데 예비신부를 설득할 방법 없을까요?
예비 신부가 아이 낳기 싫어하는 이유부터 정확히 파악하세요. 육아에 대한 부담, 임신이나 출산 과정에 대한 두려움,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이 있을 거예요. 그런 다음, 예비 신부가 아이를 낳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함께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확신을 준다면 예비 신부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3. 처가 식구들 호칭을 알려주세요.
남자는 아내의 서열이 아니라 자신의 나이로 호칭을 정해요. 처가 부모님 호칭은 일단 생략할게요. 아내의 오빠가 자신보다 손위면 '형님', 손아래면 '처남'이라고 해요. 아내의 언니는 '처형', 여동생은 '처제'라 부르고, 아내 언니의 남편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 경우 '형님', 자신보다 어린 경우 '동서'라 합니다. 아내 여동생의 남편은 '동서' 또는 '○서방'이라하고요. 어때요? 어렵지 않죠?
4. 결혼 후 양가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딱 '얼마'라고 일률적으로 정하기 곤란하지만 부부의 수입과 양가 부모님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다면 가늠하기 쉬워요. 다만 무리하게 드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부가 부담스러워지고, 적게 드리면 양가 부모님이 소홀히 대접받는다는 생각에 서운해하실 수 있어요. 사실 중요한 건 액수가 아니에요. 돈을 통해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5. 양가는 며칠마다 가야하나요? 설마 매주 인사드리러 가야하는 건 아니죠?
결혼 초에는 자주 방문하세요. 부부가 잘 지내는지 양가 부모님이 궁금해하시기도 하고, 부부 입장에서도 양가에 적응하려면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좋으니까요. 그러다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바빠지면 여유로울 때 몰아서 방문하는데 그러다 보면 양가 방문 주기가 자연스럽게 적정선에 이를 거예요.
결혼하면 마주하게 될, 애매하지만 확실히 해둬야 하고 사소하지만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들
1. 결혼 후 수입을 공개해야 하나요?
돈을 모으고 싶다면 서로의 수입을 공개한 후, 수입과 지출을 함께 관리하세요. 요즘 들어 일정 금액의 공동 생활비를 모으고 나머지 수입은 각자 관리하는 부부가 많은데요. 이렇게 통장을 각자 관리하면 생활비를 내는 것만으로 '내 책임은 다했다!'싶어져요. 그래서 공동의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회피하게 되고 잘잘못만 따지게 되죠. 실제로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토로하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다수가 이런 경우입니다. 아무래도 돈을 합치면 공동의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돈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고, 만약의 사고와 노후대비도 훨씬 순조롭죠.
2. 예비신부는 아이낳기를 원치 않아해요. 낳아도 결혼하고 5년 뒤면 좋겠다고 하는데, 그때면 제 나이가 30대후반이에요. 아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나이때문에라도 서두르고 싶은데 예비신부를 설득할 방법 없을까요?
예비 신부가 아이 낳기 싫어하는 이유부터 정확히 파악하세요. 육아에 대한 부담, 임신이나 출산 과정에 대한 두려움,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등이 있을 거예요. 그런 다음, 예비 신부가 아이를 낳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들을 함께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확신을 준다면 예비 신부의 마음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할 겁니다.
3. 처가 식구들 호칭을 알려주세요.
남자는 아내의 서열이 아니라 자신의 나이로 호칭을 정해요. 처가 부모님 호칭은 일단 생략할게요. 아내의 오빠가 자신보다 손위면 '형님', 손아래면 '처남'이라고 해요. 아내의 언니는 '처형', 여동생은 '처제'라 부르고, 아내 언니의 남편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 경우 '형님', 자신보다 어린 경우 '동서'라 합니다. 아내 여동생의 남편은 '동서' 또는 '○서방'이라하고요. 어때요? 어렵지 않죠?
4. 결혼 후 양가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딱 '얼마'라고 일률적으로 정하기 곤란하지만 부부의 수입과 양가 부모님의 경제 상황을 고려한다면 가늠하기 쉬워요. 다만 무리하게 드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부가 부담스러워지고, 적게 드리면 양가 부모님이 소홀히 대접받는다는 생각에 서운해하실 수 있어요. 사실 중요한 건 액수가 아니에요. 돈을 통해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5. 양가는 며칠마다 가야하나요? 설마 매주 인사드리러 가야하는 건 아니죠?
결혼 초에는 자주 방문하세요. 부부가 잘 지내는지 양가 부모님이 궁금해하시기도 하고, 부부 입장에서도 양가에 적응하려면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좋으니까요. 그러다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바빠지면 여유로울 때 몰아서 방문하는데 그러다 보면 양가 방문 주기가 자연스럽게 적정선에 이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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