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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요! | 주부9단알뜰살뜰 살림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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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숙 작성일15-02-12 18:48 조회6,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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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단의 알뜰살뜰 살림법
 
살림의 고수, 살림의 여왕, 만능 살림꾼...
주부들을 칭찬하는 각종 수식어는 전업주부나 햇병아리 주부들에게 도전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알뜰살뜰 집안살림을 꾸려나가는 고수 주부들 역시 작은 살림 노하우를 하나하나씩 터득하여 
지금의 자리에 오른 것!
작은 노하우부터 생활 속에 적용시켜 쓸데없이 버리기 쉬운 푼돈부터 아껴보는 것은 어떨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알뜰살뜰 살림 노하우를 공개한다.

<주방살림 노하우!>


▶ 눅눅해진 과자, 버리지 말자
먹다 남긴 과자는 조금만 놔둬도 습기가 차서 눅눅해지기 쉽다.
할 수 없이 눅눅해진 과자를 버리고 새로운 과자를 뜯어 아이들에게 주는 경우가 다반사.
이럴 땐 눅눅해진 과자를 전자 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해보자.
바삭바삭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마찬가지로 김이나 소금 등도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우지 말고 전자 레인지에 1∼2분 정도 넣고 가열하면 눅눅함을 가시게 할 수 있다.

▶ 화학조미료가 딱딱하게 굳었을 때
화학조미료는 유통기한이 채 지나기 전에도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변질된 것이 아닌가 하여 그냥 버리는 경우도 많지만 이럴 때는 조미료를 병에 넣고 뜨거운 물을 적당히 부어 스푼 등으로 젓는다. 이렇게 즙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액체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 차 찌꺼기로 냄비 기름때와 냄새 없애기
원두커피 찌꺼기를 냄비나 프라이팬에 붓고 적당량의 물과 함께 살짝 끓여 주면 냄새는 물론, 기름때가 말끔히 없어진다.
김치를 담아 놓았던 용기나 샐러드를 버무렸던 볼 등을 세척할 때도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여 닦거나 
다 마신 녹차팩을 몇 개 넣어 하룻밤 정도 닫아두면 냄새를 가시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 보온병의 냄새 제거에는 식초를 이용
오랜만에 사용하는 보온병에서는 퀴퀴한 냄새가 난다.
이럴 땐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 1큰술을 떨어뜨린다.
몇 번 흔든 다음 하룻밤 정도 두었다가 헹구면 눅눅한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 일회용 팩 대신 우유팩 재활용
음식을 냉동 보관하느라 그릇을 몽땅 냉동실에 넣다보면 평상시 먹을 반찬을 담을 그릇마저 없을 
때가 있다. 또 냉동시에 용기가 변형되어 못 쓰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
국물 요리를 얼려야 할 때는 우유팩을 사용해보자. 버리는 우유팩을 뜨거운 물과 찬물로 번갈아 가며 헹군 다음 깨끗이 건조시킨 후, 끓여서 식힌 국물을 넣고 밀봉한 후 냉동시킨다.
해동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가 우유팩과 냉동된 국물을 분리한 후 내용물을 빼내면 된다.

▶ 고무장갑에 구멍이 났을 때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인 한국인의 특성상 고무장갑도 주로 오른손에 구멍이 나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요즘엔 고무장갑을 한 쪽씩만 팔기도 하지만 계속 새것을 사는 것을 반복하는 것도 은근한 지출의 원인! 오른쪽 고무장갑에 구멍이 잘 나서 왼쪽 고무장갑이 많이 남아있다면 간단하게 왼쪽 장갑을 뒤집어서 오른쪽에 끼면 된다.


<세탁 및 청소 노하우!>

▶ 효율적인 세탁기 빨래 방법
세탁기를 오래 돌린다고 해서 세탁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불과 6~10분 정도면 세탁 효과를 가장 크게 볼 수 있다. 그 이상 시간이 지나도 효과는 커지지 않는다.

<섬유별 세탁 시간은 다음과 같다.>
화학 섬유와 인견은 3분, 면과 마 제품은 7분, 더러움이 심한 면과 마 제품은 10분, 작업복류는 12분 정도면 충분하다. 또 세탁기에 무거운 옷부터 넣어야 균형이 잘 잡혀 
깨끗하게 세탁된다.

▶ 요령 있게 말리면 다림질 필요 없다
합성섬유로 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의 경우 빨아서 말릴 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다림질을 하지 않고 입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빨래를 말릴 때 윗부분, 즉 칼라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고 옷단이 위로 가게 펴서 집게로 고정해두면 물이 아래로 쏠려 그 무게로 인해 주름이 잘 펴진다.


▶ 용기는 스티커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새로 산 용기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깨끗하게 떼어내고 싶다면, 
모기약을 뿌려주고 약 3분 후에 
가장자리를 살짝 잡아당기면 쉽게 떼어진다.
 음료수 병의 스티커를 제거한 뒤 양념 통 등으로 재활용하는 것도 색다른 방법.

▶ 전기세 높이는 냉장고 속 성에 제거하기
냉장고의 냉각 효과를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성에다. 냉장고에 1cm 이상 성에가 끼면 하루에 약 8백 와트의 전력을 낭비하게 된다고. 성에를 줄이는 방법은 냉장고와 음식물의 온도차를 줄이는 것.
물기가 있는 식품은 반드시 밀폐 용기나 비닐에 싸서 넣고 또 뜨거운 음식은 반드시 미리 식혀서 넣자. 또 성에를 제거할 때는 뜨거운 물을 사용한다. 
스프레이에 뜨거운 물을 담아 구석구석 뿌려준 뒤 마른걸레로 물기를 깨끗이 닦는다.

▶ 유리 세정제 따로 살 필요 없다
유리창에 샴푸를 발라 헝겊으로 거품을 일으켜 문지른 다음 마른 신문지로 마무리를 하면 마치 유리 
세정제로 닦은 것처럼 윤이 난다. 따로 유리 세정제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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