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되요! | 명절 시댁부모님께 사랑받을수있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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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췬플 작성일15-02-26 20:01 조회7,055회 댓글0건본문
1. 선물
어른들의 눈높이에 맞춘 센스있는 선물 어떤걸 고르시나요?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ㅠㅠ 세번의 태풍의 영향으로 더욱 그럴거라 생각되네요.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순위를 알아볼께요~
3위 - 건강보조식품 (홍삼/블루베리/흑마늘 등)
2위 - 한우
1위 - 현금(상품권)
tip) 건강보조식품은 사전에 시부모님 체질을 체크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한우외에도 지방이시라면 특산물도 좋으나 과일이나 생선보다는 육류가 인기!
상품권은 성의없어 보인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이것만큼 실속있는것도 없죠.
전달해드릴때의 멘트가 중요합니다 ^^
'어머니~ 필요하신거 사시라고 준비했어요^.~'
살짝 애교있는 멘트도 함께 곁들여 주시면, 고부간의 정은 착착 쌓여간답니다~
2. 선물보다 중요한 드리는 법!
위에 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드리는 방법이 관건입니다~
쑥쓰러움을 버리시고, 구매한 선물의 장점과 사용법을 얘기해주세요~
없는애교 있는애교 다 끌어올려 보자고요 !
단, '별거 아니에요~' 라는 말은 삼가하시는게 좋아요. 건방져 보일수 있기 때문이죠~!
3. 뭐라고 불러야하지? 꼼꼼호칭정리
예비 식구들의 이름과 호칭에 대한 정리는 필수!
쭈뼛쭈뼛 소극적인 자세는 피하세요~ 대 식구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예비신랑과 함께 호칭과 이름을 미리공부하시기 바래요.
시댁호칭의 기준은 바로 남편! 자신의 나이와 상관없이 남편과 같은 위치라고 생각하시고
쉬운 호칭을 배워보아요!
남편의 형과 형수 - 아주버님 / 형님
남편의 누나와 매형 - 형님 / 아주버니
남편의 여동생 - 아가씨
남편의 사촌형제 역시 마찬가지.
4. 기본 예의 '절'
부모님에게 보이는 마음가짐 만큼, 몸가짐도 단정해야하겠죠?
설이 아니라도 명절날 찾아뵈면 단연 절부터 해야하는것이 예의랍니다.
절하는 방법! 자세한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동영상이 함께있어 보시기 편하실거에요~
↗ 절하는 방법
5. 센스있는 패션, 자랑하고 싶은 예비 며느리되기
미리 전날 입을 옷을 정해두어야 당일 마음이 편안~하겠죠 ^^
한복보다는 세미정장을 추천해드려요.
실크 블라우스, 무릎길이의 스커트가 무난하겠습니다.
패션센스로 머플러나 시계, 백 등의 소품에 신경쓰시면 포인트를 주실수 있습니다.
크고 화려한 것, 과한것은 금물 !
D-day 드디어 추석당일~!!
참한며느리 되기 4단계
1. 인사 - 절 (위에 참고하세요 ^^)
2. 선물 - 드릴때 어떻게? (아시죠?)
3. 음식 - 음식만들기에 자신없다면 어머니의 요리솜씨에 칭찬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세요. 직접만들기보다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어요' 의사를 밝히는게 키포인트 !
상차리거나 치우는것을 돕고, 주방이 분주할땐 센스있게 과일을 깍자.
미리 과일을 깎고 담는법을 익혀가면 좋다.
4. 티타임 - 식사시간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시간.
시부모님의 취향에 맞춰 차를 내오는것이 좋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취향에 맞게 준비!
일반적으로는 명절의 기름진 음식때문에 커피보다는 녹차가 소화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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