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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미숙 작성일08-11-04 02:44 조회5,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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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부부간 성생활을 원만히 갖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보통 출산후 7주째가 되면 성생활이 가능해진다. 물론 산후 정기검진을 통해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 뒤라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분만으로..

출산후 부부간 성생활을 원만히 갖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 보통 출산후 7주째가 되면 성생활이 가능해진다. 물론 산후 정기검진을 통해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 뒤라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분만으로 인한 산도의 상처가 치유되기 전에 성관계를 가지면 세균 감염이나 출혈이 따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직 성관계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부부애를 나눌 수 있다. 키스나 마사지, 애무, 맨몸으로 함께 잠을 자는 방법, 입이나 손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출산후 처음으로 성관계를 가질 때는 되도록 기분이나 신체상태를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다. 따뜻하게 목욕을 하고 분위기를 돋울 수 있도록 와인 한잔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충분한 전희를 가져야 하며 질 주위에 충분한 양의 윤활제를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출산 후에는 질 분비물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월경이 돌아올 때까지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하면 한결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질 분비물은 배란이 다시 주기적으로 형성되면 그와 함께 늘어나게 된다. 그러나 젖을 먹이게 되면 배란이 늦게 시작된다. 


출산후 성관계를 맺을 때는 여러 가지 체위를 시험해 보아 그중 불편함이 덜한 것을 선택한다. 여성 상위 체위가 삽입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좋다는 사람들도 있다. 또 어떤 여성들은 옆으로 누운 자세가 편하다고 한다. 이렇듯 여러 가지 체위를 시험해 보면 뜻밖에 적합한 자세를 발견할 수도 있다. 


젖을 먹이는 여성이라고 해서 남편이 유방을 애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남편이 손이나 입으로 가슴을 자극하는 행위가 유방에 생길 여러 문제들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유방을 애무할 때나 오르가슴에 도달하면 젖이 솟는 경우도 많다. 이것은 젖을 먹이는 엄마에게는 매우 흔한 일로서, 여성이 성적 만족에 도달했다는 하나의 표시이므로 남편과 아내 모두 기쁜 감정을 가지고 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젖이 새 나오는 것이 귀찮으면 브래지어를 착용한 채 성관계를 갖는 것도 한 방법이다. 관계를 갖기 전에 아기에게 먼저 젖을 먹이거나 짜내도록 하는 것도 좋다. 

 

출처 : 미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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