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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윤 작성일11-11-12 05:31 조회1,9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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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른 변이나 액체상태의 변이라도 아기들은 변을 보는데 어려움을 나타내어 얼굴을 찡그리고 힘들어 해요. 변비는 신생아들, 특히 모유수유하고 있는 아기들에게는 드믈게 나타나며 이유식을 시작하는 더 큰 아기들에게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하는 경우, 생후 몇주 동안에는 하루에 5~6회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의 대변만을 보기도 합니다. 분유수유하는 아기들은 하루에 한번 정도 제대로 된 장운동과 배변을 보이는데, 몇몇 아기들은 3~4일에 한번 정도 대변을 보지만 변이 딱딱하거나 알약같이 생기지 않은 이상 반드시 비정상이라고 간주되지는 않아요.

진정한 의미의 변비는 하부 장관근육의 수축으로 인해 변이 내려오지 못하는 현상으로 장관 안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단단해지고 마르게 됩니다. 어떤 아기들은 장관운동이 일어날 때마다 보채거나 힘들어 하지만 이것이 변비를 꼭 의미하는 것은 아니예요. 그러나 아기가 울거나 불편해 하거나 신생아가 하루에 한번 이하로 변을 배출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변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신생아에게 복부팽만을 동반한 변비가 있다면 기질적 원인(예; Hirschsprung 병)부터 고려해 봐야 하므로 반드시 간호사나 전문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세요.

이유식을 시작한 더 큰 아기들은 보채거나 복부가 단단해지면서 복부통증, 복부불편감을 호소하고 피묻은 대변(대개 딱딱한 대변을 배출하면서 생긴 항문치열 때문에 생김), 알약같이 생겨 배출하기 힘든 대변을 볼 경우에도 변비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비는 일반적으로 아기에게 충분한 식이섬유가 공급되지 못했을 때 일어날 수 있어요. 이러한 문제가 계속될 때에는 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질병이나 치열의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유아인 경우 모유나 우유의 섭취량이 충분한지 확인하여 부족한 경우는 양을 늘리고, 이유식을 하는 아이는 생곡류, 과일, 야채(물론 작게 썰어서) 등으로 공급해 섬유질을 충분히 공급해 줍니다. 변비가 계속 될 때에는 대변을 연하게 해주기 위해 하제를 쓸 수 있으나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아기들 변비는 드문 일은 아니며, 특히 아기가 이유식을 먹으면 몸이 새로운 음식을 처리하는 법을 배우면서 변비가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어요. 그러므로 관심과 적절한 치료가 따른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아기들은 더 수월하고 정기적인 장관운동을 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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